아키타의 성모발현에 더 자세한 것은: https://catholic-matilda.tistory.com/12


아그네스 수녀에게 주어진 메시지

 

1973년 7월 6일

 

"나의 딸아, 나를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며 잘 순종하였구나. 귀의 병은 많이 아프니? 청력이 회복될 것이니 믿음을 가지거라. 손의 상처가 너를 고통스럽게 하느냐? 사람들의 죄에 대한 속죄로 기도하거라. 이 공동체의 모든 사람은 나의 대체할 수 없는 딸이다. 너는 성체의 여종 기도를 잘 바치니? 그렇다면 함께 기도하자."

 

"거룩하신 예수님의 성심이여, 성체 안에 참으로 계신 주님, 제 몸과 영혼을 당신의 성심과 하나 되도록 봉헌합니다. 제 자신을 모든 세상 제단에서 순간순간 희생하며, 아버지께 찬양을 드리며, 그분의 나라가 오기를 간구합니다."

 

"제 자신을 드리는 이 겸손한 봉헌을 받아주십시오. 아버지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

 

"거룩하신 하느님의 어머니여, 저를 당신의 전능한 아들과 절대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를 당신의 특별한 자녀로서 보호해 주십시오. 아멘."

 

기도가 끝난 후, 천상의 음성이 말했습니다. "교황과 주교들, 사제들을 위해 아주 많은 기도를 바치거라. 너는 세례받은 이후로 그들을 위해 항상 충실하게 기도했다. 계속해서 매우 많이.. 아주 많이 기도하거라. 오늘 일어난 모든 것을 상급자에게 알리고 그가 너에게 말하는 모든 것을 따르거라. 그는 너에게 열심히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1973년 8월 3일

"나의 딸아, 너는 주님을 사랑하느냐? 주님을 사랑한다면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아라."

 

"이것은 매우 중요하단다... 너는 이를 상급자에게 전해야 한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괴롭히고 있다. 나는 하늘의 아버지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영혼들이 주님을 위로해 주기를 바란다. 고통과 가난을 통해 죄인들과 배은망덕한 자들을 위해 보속하려는 영혼들을 나는 내 아들과 함께 원한다."

 

"세상이 그분의 분노를 알 수 있도록, 하늘의 아버지는 인류에게 큰 징벌을 준비하고 계신다. 나는 아들과 함께 아버지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여러 번 개입했단다. 나는 십자가 위에서의 아들의 고통과 그분의 소중한 피, 그리고 그분을 위로하는 사랑하는 영혼들을 바침으로써 재앙이 오는 것을 막았다. 기도와 속죄, 그리고 용기 있는 희생은 아버지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나는 이 공동체도 그렇게 하기를 원한단다.. 공동체가 가난을 사랑하고, 자신을 성화시키며, 많은 사람들의 배은망덕과 모욕에 대해 보속하며 기도하기를 원한다."

 

"성체의 여종 기도를, 그 의미를 깨달으며 바쳐라. 기도를 실천하며, 죄에 대한 (하느님이 보내실) 보속을 바쳐라. 각자 자신의 능력과 위치에 따라 주님께 완전히 자신을 바치도록 노력하라."

 

"세속 기관에서도 기도는 필요하다. 이미 기도하고자 하는 영혼들이 모이고 있단다. 형태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기도에 충실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주님을 위로하거라."

 

침묵 후:

 

"네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 진실이니? 너는 정말로 버림받은 돌이 되기로 결심했느냐? 나의 수녀야, 주님께 온전히 속하고자 하고, 신랑에게 합당한 신부가 되기를 원하는 너는 세 개의 못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함을 알며 서약을 하여라. 이 세 개의 못은 가난, 정결, 그리고 순종이다. 그 중에서도 순종이 기초이다. 완전한 자포자기로 너 자신을 상급자에게 맡겨라. 그는 너를 이해하고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1973년 10월 13일

"나의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에게 말할 것을 잘 들어라. 너는 이를 상급자에게 전해야 한다."

 

잠시 침묵 후:

 

"내가 너에게 말한 대로, 사람들이 회개하고 자신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아버지는 인류 전체에게 끔찍한 징벌을 내리실 것이다. 그것은 홍수보다도 더 큰 벌이 될 것이며,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인류의 대부분을 멸망시킬 것이다. 살아남은 자들은 너무나 황폐하여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너희에게 남는 무기는 오직 묵주와 내 아들이 남긴 표징뿐이다.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거라. 묵주로 교황, 주교들,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거라."

 

"악마는 교회 안에까지 침투하여, 추기경이 추기경과 맞서고, 주교가 주교와 맞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나를 공경하는 사제들은 동료들로부터 경멸과 반대를 받을 것이며, 교회와 제단은 약탈당할 것이다. 교회는 타협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며, 악마는 많은 사제들과 봉헌된 영혼들이 주님의 봉사를 떠나도록 압박할 것이다."

 

"악마는 특히 하느님께 봉헌된 영혼들에 대해 무자비하게 대할 것이다. 많은 영혼들을 잃어버릴 것을 생각하면 내 슬픔의 원인이 된다. 죄가 더 많아지고 그 심각성이 증가하면, 더 이상 그들에게 용서가 없을 것이다."

 

"용기를 가지고, 상급자에게 말하거라. 그가 어떻게 여러분 각자가 기도하고 보속의 행위를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하는지 알것이다."

 

"여러분의 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것은 이토 주교님이시다."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물어볼 것이 있느냐? 오늘이 내가 살아 있는 음성으로 너에게 말하는 마지막 날이다. 이제부터 너는 보내진 자와 상급자에게 순종해야 한단다."

 

"묵주의 기도를 아주 많이 바치거라. 다가오는 재앙에서 너희를 구할 수 있는 이는 오직 나뿐이다. 나를 신뢰하는 이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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