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frmichelrodrigue.com/
캐나다의 가톨릭 신부님, 미셸 로드리그, 그는 누구인가: https://catholic-matilda.tistory.com/9
미셸 로드리그 신부님 (Fr. Michel Rodrigue)
캐나다 퀘백에 사시는 로마 가톨릭 신부님이시다. 미셸 로드리그 신부님에 대한 기사를 번역 돌렸다.출처: https://frmichelrodrigue.com/미셸 로드리그 신부: 2012년에 설립된 성 베네딕트 요셉 라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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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환난, 그리고 무덤에 들어가는 교회
2019년 11월 23일 고스파 피정의 집에서 하느님 아버지가 주신 메시지
성탄절 약 2주 전에 나는 하느님께 말씀드렸다. “아버지, 올해 메시지를 주고 싶으시다면 저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019년 1월 3일, 내가 집으로 걸어가고 있을 때 메시지를 받았다. 그 메시지는 번개처럼 내 심장 한가운데를 강타하며 내 안으로 들어왔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내 아들아, 올해 너는 메시지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직접 주는 메시지가 아닐 것이다. 나는 성 미카엘에게 그 메시지를 너에게 전하라고 요청했다.”
그분의 말씀 속에서 나는 깊은 연민을 느꼈다. 그분께서 다가올 일들을 말씀하시기에는 너무 힘드심을 나는 느꼈다.
그때 성 미카엘 대천사가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미셸, 너는 세례받은 날부터 내 이름을 지니고 있다. 너의 세례는 성 미카엘 본당 교회에서 거행되었다. 너와 나는 아버지의 뜻과 세상을 죄의 공포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귀한 성혈로 묶여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인 가톨릭교회를 통해 유일한 구세주를 섬긴다.”
그 순간, 나는 교회를 나타내는 나무를 보았다. 가지들은 여러 기독교 교파와 분파를 상징했고, 그 나무의 몸통은 가톨릭교회였다.
“나는 영원하신 아버지의 사자로서 성 요셉 베네딕토 라브르 사도 형제회와 이 부름을 들을 모든 이들에게 왔다.”
그리고 성 미카엘은 하느님 아버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모 마리아님는 인류에게 예수께 돌아오라고 상기시키기 위해 여러 번 지상에 나타나셨다. 특히 최근 교회 역사에서, 파티마, 루르드, 프랑스의 퐁트맹, 벨기에의 보렝과 바뇌, 그리고 메주고리예에서 인류에게 나타나셨다. 메주고리예는 거룩한 장소이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가라반달에서도 발현하셨다. 나는 너희가 그곳에서 전해진 메시지들을 읽기를 권한다.
전 세계에서 일어난 발현들은 죄의 고백, 묵주기도, 그리고 성체에 대한 진실된 경건함을 통해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할 필요성을 계시했다. 여러 메시지가 공산주의와 실천적 무신론이 세상과 사회에 침투할 것임을 경고하기 위해 인류에게 전해졌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공산주의를 악한 정치적 세력으로 규탄했다. 그러나 오늘날 악마는 큰 정치적 무대에서 직접 맞서 싸우는 대신, 사회 전반에 이데올로기를 통해 서서히, 교묘하게 공산주의를 주입하고 있다. 예시로, 이것이 우리가 오늘날 안락사와 같은 법을 제정하는 이유이다. 행정가들은 이러한 법들이 돈을 절약해 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사고방식의 근원은 공산주의적 이념에 있다. 공산주의에서는 사람이 더 이상 존엄한 인격체가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유용한 대상으로 간주된다. 사람이 무능해지는 순간, 그는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며 제거된다.
사람들이 하느님과 생명에 대해, 모든 형태로 왜곡하고 신성을 모독하는 행위가 너무나 많이 증가하여 이제는 정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것은 하느님께서 나와 세상에 전하기에 너무나 힘드셨던 말씀이다.
예수와 마리아의 거룩한 성심에 대한 너희의 봉헌을 새롭게 하라! 성가정을 가정에 모시고 크리스마스 구유를 마련한 모든 이들은 보호를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 너희 삶 동안 베풀어 주신 모든 놀라운 은총들을 소중히 여겨 너희 마음을 살아 있게 하라.
세상에 커다란 어둠이 다가오고 있으며, 곧 하느님의 자녀들은 죄로 인해 땅이 얼마나 더럽혀졌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하느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찾아오실 것이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은총의 상태에 있어야 한다. 세례받지 않은 이들은 자신이 바라는 구원을 위해 세례를 요청하라. 세례받은 이들은 죄로 인해 잃어버린 은총의 상태를 회복하라. 올해 안에 반드시 하느님의 계명을 너희 삶의 빛으로 삼아 모든 죄를 고백하며 전반적인 고해성사를 하라.
묵주기도를 다시 시작하라.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 기도하라. 가능하다면 수요일과 금요일에 단식하며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라. 성 베네딕토 요셉 라브르 사도 형제회에 나는 상기시킨다. 치유와 해방의 은사는 먼저 단식과 기도를 통해 이루어진다.
모든 이들에게 나는 말한다. “충실하라!” 악마의 거짓 교리에 현혹되지 마라. 너희를 지키고 보호하는 하느님의 천사들에게 기도하라. 이 시간, 즉 너희의 시간이 된 지금, 하늘 군대의 개입을 청하라. 너희는 약함 속에서 하느님의 권능이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나와, 나와 함께 있는 모든 천사들이 악마의 공격으로부터 너희를 보호하기 위해 여기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축복이 너희와 함께한다.
지금부터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하느님의 구원을 볼 날이 가까이 왔다. 주의하라! 오늘, 그 어느 때보다도 하느님의 어머니와 함께 기도하여 마지막 시대의 사도들이 일어나도록 하라!
주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 고맙다.
— 성 미카엘 대천사"
다가오는 시간은 세상의 종말이 아니다. 이 점을 분명히 마음에 새기기 바란다. 다가오는 것은 우리가 지금 들어가고 있는 불안정한 시대의 끝이다. [미셸 신부는 경고 전에 오는 시기를 '소환난'이라 부르며, 경고 후의 시기를 '대환난'이라 부른다.]
이 모든 것은 파티마에서 성모 마리아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듯, 그녀의 영광스러운 승리와 함께 끝날 것이며, 지상에 평화가 꽃필 것이다.
“결국, 내 티 없는 성심이 승리할 것이며… 세상에 평화의 시기가 주어질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설명하셨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그분은 단순히 우리의 구원을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셨다. 다가올 평화의 시대에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선물로 새로워질 것이다. 그분께서 세상을 정화하실 것이며, 모든 피조물이 그분의 영광스러운 이름 아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 [미셸 신부는 이 일이 세 세대 후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탄이 돌아온 이후에야 세상의 종말이 올 것이며, 마지막 심판과 예수님의 재림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때에야 비로소 세상의 왕이신 예수님의 성심의 승리가 완전히 드러날 것이다.
시간이 급박하다. 대환난이 올 것이며, 그날은 곧이다. 우리는 비상 시기에 들어와 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형제회를 주셨을 때, 그분은 그것을 빨리 지으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것이 많은 사제들을 위한 피난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목격하게 될 많은 일들은 악마에 의해 조종될 것이다. 정치적 이유로 서로 싸우는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사람들 간의 조롱과 비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박해는 결국 불법적인 법들에 의해 촉진될 것이다. 여러분은 이러한 법들을 양심상 따를 수 없을 것이고, 그 결과 박해는 세속적인 권위 아래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교회 안에 '에큐메니칼 미사'가 도입될 것이다. 이 미사는 먼저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위원회에서 공식화할 것이며, 최종 단계로 로마 교황에게 제안될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7년 10월 1일에 시행한 “마그눔 프린치피움(Magnum Principium)” 문서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 이 문서는 각국의 주교회의에 미사의 전례문을 수정하거나 새로 포함할 권한을 부여했다.
지금 많은 나라들이 혼인의 죄에 빠져 있으며, 이미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들 국가의 주교회의가 미사 전례문을 변경할 권한을 갖고 있다면, 그들이 잘못된 내용을 교황에게 가져갈 것은 확실하다.
교황이 그들의 제안을 거부한다면, 이는 그들에게 부여된 권한을 부정하는 것이 되어 분열 이 발생할 것이다. 이 분열은 곧 교회 안에서 일어나게 될 일들 중 하나이다.
결국 로마는 그 문서에 서명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나라에서 그러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모든 권한이 이미 주교들에게 주어졌다고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교황이 그 문서를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여러분은 에큐메니칼 미사(Ecumenical Mass)가 거행되고 있음을 쉽게 알아챌 것이다. 왜냐하면 그 미사에서 축성의 말씀은 기존의 것과 같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사"에 참석해서는 안 된다. 차라리 소다 크래커를 먹는 것이 나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사용하는 빵은 여전히 단순한 빵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축성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성전으로부터의 첫 번째 표징이 될 것이다.
교회는 이제 무덤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동일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보다 더 낫지 않다; 우리는 단지 그분의 추종자일 뿐이다.
지금, 적그리스도는 교회 서열 내에 자리 잡고 있다. 그는 항상 베드로의 자리에 앉기를 원해 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베드로 사도처럼 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교회를 다시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로 모으려 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그는 순교할 것이다.
최근 나는 주교와의 만남에서 마지막 시대의 징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자리에는 또 다른 신부가 있었는데, 내가 이 시대의 징표에 대해 말하자 그 신부가 말했다. “아니요, 아니요, 13세기에도 나쁜 일이 있었고, 18세기에도 나쁜 일이 있었죠...”
나는 대답했다. “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나쁜 일들은 항상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13세기나 18세기의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보편적 표징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표징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항상 교회 역사상 어려운 시기를 들먹이며 “그때도 힘들었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과거의 어려움은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지금은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것이 차이점이다. 이것이 오늘날의 시대적 표징이다.
과거에도 교회는 큰 어려움의 시기를 겪어 왔다. 그러나 지금처럼 가톨릭교회에 이토록 깊은 어둠이 드리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개신교회 역시 무덤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또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사탄은 모든 곳에서 믿음을 죽이고 파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것이 차이점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시대의 표징이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볼 눈이 있는 자는 보라!
혼란이 지배할 것이다. 전쟁에 대한 소문을 들을 것이지만 전쟁은 아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지진, 홍수, 허리케인, 질병, 역병 이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일어날 것이다. 지구의 날씨와 온도도 급격히 변화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산고의 시작” 중 하나이다.
기근이 올 것이다. 예수님께서 최근에 나에게 이것을 보여주셨다. 내가 방에 있었고, 잠자리에 들기 위해 앉았을 때 검은 기병이 다가오는 환시를 보았다. 그것은 기근을 상징했다. 그때 나는 이런 말을 들었다. “그들은 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빵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돈을 가지고 있어도 음식을 구할 수 없게 될 것 을 의미한다.
그 후 모든 돈의 가치가 붕괴 될 것이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재산을 나누고 기부하라. 돈은 결국 사라질 것이다. 곧 큰 폭동 이 일어날 것이다. 거리에서 혁명 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서로 싸울 것이다. 정부는 결국 계엄령 을 선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계엄령이 선포되는 동시에 전쟁이 발발할 것이다.
그 후 경고가 올 것이다. 나는 이 장면을 보았다.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이 모두 빛을 잃고 세상은 완전한 어둠에 휩싸일 것이다. 모든것이 어두울 것이다. 그 순간, 하늘에 예수님의 표징이 나타나 세상과 하늘을 밝힐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계실 것이나, 그분은 고통 속에 계시는 모습이 아닌 영광의 모습이 될 것이다. 예수님의 뒤편에는 희미한 빛 속에 참 하느님이신 아버지의 얼굴이 나타날 것이다. 나는 확신한다. 그것은 엄청난 광경이 될 것이다.
예수님의 손과 발, 옆구리의 상처에서 밝은 사랑과 자비의 빛이 온 세상에 내리쬐며 모든 것이 멈출 것이다. 비행기를 타고 있다면 비행기는 멈출 것이다. 자동차를 타고 있다면 자동차는 멈출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 만약 누군가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하고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하느님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분은 전능하신 아버지이시며,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십니다. 그분께서 나를 먼지처럼 우주에 던져놓으실 수 있다면, 물질을 멈추게 하지 못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작은 비행기가 그를 귀찮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까? 아니요. 이것은 신이 나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성 파드레 비오가 믿었던 가라반달에서처럼요.”
모든 것은 시간이 멈춘 듯 고정될 것이며, 성령의 불꽃이 지상의 모든 양심을 밝힐 것이다. 예수님의 상처에서 나오는 빛줄기들은 불의 혀처럼 모든 마음을 꿰뚫을 것이며, 우리는 거울 앞에 서 있는 것처럼 우리 자신의 영혼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영혼이 하느님 아버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각 사람 안에 있는 악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 세상에 주어지는 가장 위대한 표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교황 요한 23세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에 새로운 오순절이 오고 인류가 새롭게 되도록 기도하셨을 때, 그는 교회가 이미 오순절을 받았기 때문에 단지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분은 전 인류를 위한 오순절을 요청하셨다. 그리고 이것은 일어날 것이다. 예수님께서 교황 요한 23세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 이다.
이 양심의 조명은 약 15분간 지속될 것이다. 이 자비로운 사전 심판 속에서 모든 이들은 자신이 그 순간 죽는다면
천국, 연옥, 또는 지옥 중 어디로 가게 될지를 즉시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단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죄로 인해 느끼는 고통 또한 체험하게 될 것이다.
연옥에 갈 영혼들은 자신들의 죄와 정화의 고통을 보고 느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무엇을 바로잡아야 할지를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 매우 가까운 사람들은, 자신을 온전히 그분과 일치시켜 살기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할지 보게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전하라고 하셨다. 하느님을 믿는 이들에게 그날은 사랑의 날이며, 축복의 날이 될 것이다. 하느님의 뜻을 더 잘 이루고, 이 세상에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하느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은총에 더욱 순종하도록 자신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옥에 갈 영혼들은 불타는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들의 몸이 파괴되지는 않겠지만, 지옥이 어떤 곳인지를 그대로 체험할 것이다. 그들은 이미 지옥에 있는 상태였으나, 이제까지는 그 고통을 느끼지 못했던 것뿐이다. 이제 그들은 악마의 공격과 고문을 느낄 것이며, 많은 이들이 큰 죄 때문에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고통은 그들에게도 축복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용서를 청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들의 구원이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마태오 복음 24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 그 무렵 환난이 지난 뒤 곧바로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그때 하늘에 사람의 아들의 표징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세상 모든 민족들이 가슴을 치면서,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는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가 선택한 이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마태오 24:29-31)
여기서 말하는 '가슴을 치는 일'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와 죄의 고통을 체험하게 될 때 일어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죄에 대한 슬픔과 후회를 공개적으로 표현할 것이다. 이때, 사람들은 주변 상황을 의식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이 체험하는 일에 완전히 몰두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파티마에서 일어났던 사건과 비슷하다. 태양이 춤을 추며 10만 명의 사람들 앞에서 떨어질 때 그들은 무릎을 꿇고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죽음을 두려워했다.
하느님 아버지가 2018년 4월 6일, 경고에 대해 전하진 메시지 이다:
“내 자녀들아,
내 목소리를 들어라. 내 사랑하는 아들 예수가 전한 내 말씀을 들으라. 그는 나의 말씀이며, 너희를 위로하고 치유하며 구원한다.
이 시대를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나다. 나는 너희의 머리카락 하나도 내 허락 없이 떨어지게 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 중 많은 이들이 언제 내가 이 세상에 개입할지 그 순간을 찾으며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나 내 아들이 그 시간이 되면 그의 영광을 드러낼 것이다. 모든 것이 내 아들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의 기도와 희생이 내 딸 마리아의 것과 합쳐져, 내 아들의 거룩한 희생과 결합하여 보속으로 바치는 기도는 세상을 구한다. 단순하고 겸손한 기도로 사탄을 무찌를 수 있다. 너희의 마음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하라. 나는 너희의 기도를 듣고 있다.
나는 진실로 말한다. 내 자비로운 사랑은 내 사랑하는 아들의 구원 안에서 이루어진다.
나는 너희 중 누구도 죽음이나 영원한 저주에 빠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내가 창조한 지상에는 너무나 많은 고통, 폭력, 죄가 일어나고 있다. 나는 이제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자녀들의 죄로 인해 살해당한 모든 아기들과 어린이들의 울부짖음을 듣고 있다. 너희는 살인해서는 안 된다. (미셸 신부가 말하길, “이 말씀은 너무나도 강력했습니다.”)
기도하고 믿음을 가져라. 믿음 없는 자들처럼 떨며 사람의 아들의 발현을 맞이하지 마라. 오히려 기도하고 기뻐하며 내 아들 예수가 주는 평화를 받아라.
나는 너희와 너희 자녀들과 가족들도 알고 있다. 나는 또한 너희 마음의 요구도 듣고 있다. 내 자비로운 사랑의 날을 위해 기도하라. 그 날은 내 아들 예수의 발현을 통해 너희에게 부어질 것이다.
내가 자유 의지를 존중하며, 나의 자비의 일부인 경고도 해야 할 때 얼마나 슬픈 일인가. 준비하고 깨어 있어라. 내 자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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